101가지 중 6 _ 대전 투어 가이드 되기 13

[대전투어] 대전근현대사전시관 유래 및 역사(옛 충남도청)(feat:구미호뎐 1938)

가족과 함께 대전에 살면서 의미 있는 곳을 가보고 싶은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대전 근현대 전시관을 찾았는데 이는 옛 충남도청이라고 합니다. 이 옛 충청남도 구 본관은 1932년에 지어진 근대건축물로, 충남도청이 충남 공주에서 대전으로 이사하면서 도청사로 지은 건물이라고 합니다. 건립 당시에는 2층의 벽돌조 건물이었으나, 1960년 무렵 넓은 창을 낸 모임지붕 형태로 3층 부분이 증축되었다고 합니다. 1930년대 모더니즘 양식을 충실히 반영했고, 원형이 잘 보존되어 건축사적 가치가 높다고 합니다. 현재는 대전의 근현대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가 설명을 들은 내용입니다.ㅎㅎ 오늘 도착해서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카메라와 많은 사람들이 앞에 있어서 설마 뭐 찍고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드는 가운..

[대전투어] 대전 엑스포 공원 (엑스포 공원 무빙쉘터)

연휴의 시작 아이들과 자전거를 타고 대전 투어에 나섰습니다. 일단 자전거를 타기 가장 좋은 곳이 대전에서 엑스포 공원이고 또 집에서도 멀지 않아서 (약 20분 정도) 그래서 출발했습니다. 자전거 출발 후 약 20분 정도 되어 도착한 엑스포 공원 전경입니다. 가운데 빌딩이 있고 빌딩 위를 덮고 있는 것이 무빙 쉘터입니다. 무빙 쉘터는 아무리 보기 좋은 광장이라도 땡볕 아래 이글거리는 아스팔트 광장에서 비지땀 흘려가며 시간을 보내기는 어렵기 때문에 그늘을 만들어주는 큰 막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이 엑스포 공원은 폭이 60m이고 길이가 500m나 되기 때문에 전부는 덮을 수가 없어서 이 무빙쉘터 아래에 구동바퀴가 있고 바닥 레일을 따라 앞뒤로 이동하여 그늘막을 형성합니다. 무빙쉘터의 움직임에 따라..

[대전 투어]월평역에서 대전역 걸리는 시간 (20분) (feat:성심당 대전역)

주중에 서울로 출장 갈 일이 생겨 오랜만에 KTX를 탈 계획이었습니다... 대전에 생활 한지는 언 5년이 되었지만 지하철 타일은 거의 없었네요 ㅎ 그래서 이번 기회에 탔습니다 ㅎ 집 앞에 월평역이 있어서 지하철을 타고 대전역까지 간 후 KTX 아침 7시 50분 차를 탈 계획입니다..ㅎ 월평역 4번 출구가 우리 집에서 5분이면 갑니다 ㅎ 아침이지만 태풍 흰 남로 이후에 날씨가 가을로 변했더군요.. 맑은 아침 기운을 맞으며 역으로 고고.. 항상 출근은 차로 했더니 아침에 걸으면서 느끼는 상쾌한 기분은 꽤 괜찮더군요... 입구 계단이 많아서 한번 놀랐습니다 깊게 파 있구나.. 서울 지하철도 그랬나 싶기도 하고 계속 내려갔습니다 개찰구에서 카드 찍는 곳을 잘 못 찍어서 쫌 당황했습니다 ㅎㅎ 너무 오랜만이라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