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 일요일..
바로 전날 어느 행사에서 아들이 신발 던지기로 과녁 중앙을 맞춰 상품으로 달고나 키트를 탔습니다..ㅎㅎ
이런 행운은 우리 가족 중에 아들이 최고로 좋습니다.. ㅎ
암튼 그 덕에 일요일 아침부터 달고나 만들기를 했네요 ㅎ
처음 하기 귀찮았는데 막상 하니 재미있네요 ㅎㅎ

아침에 버너를 찾았는데 갑자기 가스가 세는 소리가 나서.. 급하게 버너를 당근으로 5000원 주고 구매해 왔습니다 ㅎㅎㅎ
바로 옆동네에서 구할 수 있어서 20분 만에 갔다 왔습니다 ㅎㅎ
갔다 오니 설탕이 없다고 설탕을 사러 이마트에 갔는데..
한우가 반값 세일이라고 해서 20만 원 긁고 오고 ㅜㅜ
달고나 하나가 돈 쓰는 나비 효과를 가져왔네요 ㅎㅎ
그래도 뭐 가족을 위한 거니깐..

이게 아들이 탄 달고나 세트인데요...
다 들어 있어요
깔끔하고.. ㅎㅎ
저도 정말 어릴 때 국민학교라 불리는 시절에 만들어 보고 최근 오징어 게임 때문에 유행했을 때 먹어봤습니다..ㅎㅎ
지금 집에서 할려니 실력이 나올까 하고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설탕 양을 얼마나 넣을지 몰라서 그냥 거의 꽉 채우고 녹이기 시작했죠 ㅎㅎ

녹인 후 소다를 넣는데 또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 질 몰라서 그냥 조금씩 넣으면서 색깔이 변할 때까지 넣어서 망들 었습니다 ㅎㅎㅎ
적량을 아시는 분 계시면 공유부터 드립니다 ㅎㅎ

소다 넣고 휘졌다가 어느 정도 완성되었을 때
받침대에 넣고 동그라미 틀을 찍었습니다 ㅎㅎㅎ

뭐가 어설프고 맛이 달긴 한데 약간 쓴맛도 나고
이게 적량을 못 맞춰서 그런 거 같습니다..
몇 개 더 만들어서 같이 먹고 오늘을 즐기는 중입니다 ㅎㅎ
적량 또는 더 맛있게 만드는 방법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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