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끝내고 글을 쓰게 되네요...ㅎㅎ 긴 연휴 후 일상으로 돌아오니 너무 일하기가 싫어지네요...ㅎㅎ 그래도 어쩔 수 없이 해야겠죠..ㅎ 추석 연휴 첫날!! 장인어른 호출로 저와 내 아들, 조카, 장인어른은 이른 새벽 낚시터로 향했습니다. 아들놈이 추석 전전날 낚시하는 것이 소원이라며 장인어른께 말씀을 올리니 바로 예약을 하셨습니다. 우리는 새벽 5시에 일어나 간단히 아침 식사를 마친 후 해돋이를 보며 출발을 했습니다. (설날도 아니고 추석날 해돋이를 보니 새롭긴 하더군요!) 약간의 지표면에서 올라오는 안개와 붉게 타오르는 해가 장관을 이루고 있어 바로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정성 레저 낚시터라고 잠깐 설명하면 간척지에 땅을 파고 그 안에 바닷물로 채운 후에 양식된 바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