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어]대전 국립중앙과학관 가다

주말인데 비가 주룩주룩 오네요 ㅜㅜ
아이들과 눈썰매장을 갈까 했는데 계획이 틀어져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실내에서 놀 수 있고 또 코로나 이후로 오랜만에 국립중앙과학관을 가기로 했습니다
위치는 대전 신세계 백화점 맞은편에 있어서 찾기는 쉬어요. 밑에 보면 또 큰 간판이 있고요

예전(코로나전에)에 왔을 때 주차요금 받는 분이 계셔서 2,000원인가 먼저 선불을 냈는데
이번에 가니 자동화가 되었고 돈도 3,000원으로 올라도라고요.. 3시간 이가 4시간 동안이고요

암튼 주차를 하고 정문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날씨가 꽤 추웠는데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로 입장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입구 좌측에 보시면 매표소가 있는데
아...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하지만, 유료로 해야 하는 것들이 몇 개 있는데요.. 그중에 천체관은 강추입니다

천체관은 위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둥근 형태 건물인데요.. 하늘, 우주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표는 입장하는 곳 좌측 매표소에서 매표원에게 살 수 있고요 또는 천체관 바로 앞에서 키오스크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핸드폰을 사용할 수 없는 곳인데요
몰래 찍었습니다. 원래 수많은 별이 우주에 존재하지만 우리 눈엔 별로 볼 수가 없죠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특히 도시에서는 빛이 많아서...

별자리도 많이 알려주고
설명도 잘해 주어서 쏙쏙 들어왔습니다.
울 아들이 오늘 밤에 시리우스 별을 본 다고 했는데 날씨가 안 좋아서 볼 수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다 보고 나서 과학 기술관에 갔습니다
여러 과학 이론 및 원리를 이용하여 직접 체험할 수 있게 여러 장치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곳도 많이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코로나 전과 비교 했을 때 강요.

과학기술관에서 많이 체험을 하고 약간 지루함을 느끼면 바로 맞은편에 자연사관이 있습니다

공룡 화석, 박제된 동물, 식물, 곤충, 어류 등등 다 있습니다. 아들이 자연을 좋아해서 집에 갈 생각도 없이 계속 보더군요 ㅎㅎ
그리고 사진이 없는데 중앙으로 쭉 걸어가면 나로호 모형이 있는데 거의 실제크기라서 정말 큰 로켓을 볼 수 있어요
포토 존도 있고요.
아이들이 비가 와서 온 곳이었지만 재미있었다고 다음 주에 또 오자고 했네요 ㅎㅎ
다음 주에도 갈 예정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