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일요일 우리 집 막내가 갑자기 낚시에 빠지더니 티브이도 도시 어부만 보고 게임도 낚시게임만 하더니 오늘 낚시하러 가자고 하더군요 ㅜㅜ 쉬고 싶은데 낚시터 가기에는 아직 실력이 부족하고 장비도 풀 장비가 아니라서 갈 수 없었고 더 중요한 것은 낚시터 자리값이 70,000원이러고 하여 돈이 아깝다 생각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인터넷 폭풍 검색을 해보니 낚시 카페가 있더라고요 입구 사진은 못 찍었는데 일단 건물 지하에 있습니다 건물 지하 입구에 들어서면 특유의 비린내가 납니다. 그래도 금방 적응되어서 조금만 참으시면 괜찮아지더군요.. 카운터에서 이름과 전화번호를 알려주면 번호 팔찌.. 목욕탕 가면 주는 키 같은 것인데 나중에 물고기 잡으면 무게를 기록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낚시를 하면 다양한 선물을 주는데..